용인시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으로 용인송담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송담대는 위탁운영 개시일(센터 준공일)로부터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에서 가정 양육과 어린이집 보육 지원, 정보 제공, 연구 및 홍보사업 등 포괄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장난감 도서관 운영, 영·유아 놀이터 운영, 부모교육, 어린이집 시설지원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며, 처인구 삼가동 산2-3번지에 연면적 1천866㎡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