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원예연(사진) 교수가 지난달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원예연 교수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의 효율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3년에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연구회 초대 회장 직무를 수행했다.
그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학술적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표창자로 선정됐다.
한편,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