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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대리에 산업유통 개발지구 ‘둥지’

올해 안 도시관리계획 결정… 4번째 단지 조성
향후 보완사항 이행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예상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172의3 일원 8만8천757㎡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산업·유통단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 새로운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로 둥지를 틀게 된다.

신대지구가 산업 유통형 지구로 결정되면 이미 조성된 주성엔지니어링과 초월물류단지 그리고 현재 막바지 행정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능평리 장수돌침대에 이어 4번째 단지로 조성되게 된다.

신대지구는 작년 9월 신연호씨가 주민제안서를 접수, 관계부서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상태다.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초안서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일부 보완에 대한 조치계획서가 수반되면 이후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통과, 최종 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산업유통단지로 조성된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주민제안서 제출 이후 지금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에 따른 조치 계획을 제안자가 전부 수용,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되는 등 제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보완사항까지 이행하게 되면 연내 도시관리계획 결정까지 내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신대지구는 총 8만8천757㎡ 중 ▲유통용지(물류·지원시설·주차장) 5만5천961㎡ ▲녹지용지(공원·경관·완충녹지) 2만814㎡ ▲공공시설용지(도로) 1만123㎡로 돼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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