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가 참여해 아토피센터 이용 활성화, 아토피 예방교육 홍보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연합회는 아토피 센터에서 운영하는 6개 프로그램에 대해 이용료를 30% 감면 받고 전문교육 무료 강좌 개최와 문화이벤트 개최 시 우선 예약할 수 있다.
또 시는 연 1회 이상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예방교육 이용,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안내, 중증 질환 아동과 부모에게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안내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정보교류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토피 센터의 이용확대와 어린이들의 환경성 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국공립유치원도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