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사랑담은 우편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담은 우편엽서 보내기’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엽서를 보내는 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도로명 주소 홍보 사이트(juso.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5매까지 보낼 수 있다.
엽서 보내기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7월 초 추첨을 통해 스마트 패드 등 홍보물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도로명 주소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