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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현 정부 성공위해 꼭 승리”

수원을 선거구 ‘출사표’

 

새누리당 경기도 수원을(권선) 박흥석(사진) 당협위원장은 18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 ‘7·30일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수원을 재선거야말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수행을 위한 바로미터가 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19대 총선에서 지역연고도 없는 인사를 일방적으로 낙하산 공천하고 무소속 후보가 난립해 결국 선거에서 패배하는 우를 범했다”면서 “조상 대대로 지역에 뿌리가 있고 야당이 우세를 보인 6·4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6명을 당선시킨 최적의 후보”라며 자신의 공천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5월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경선과정에서 당원투표 1위를 하고도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자세로 남경필 경기지사 선거캠프에서 공보단장을 맡았다.

박 예비후보는 수원시 평동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경기일보 편집국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박근혜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홍보네트워크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수원을 재선거는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선거운동 봉사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신장용(51) 의원이 지난 1월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확정받음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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