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최근 동춘동 평생학습관에서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34회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천시행정부시장,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교통방송 인천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과 무사고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 8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날 남부녹색어머니회 박미영 회장은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수상, 교통안전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무사고 운전자 705명에 대해 영년표시장을 수여했다.
인천경찰은 “약 80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나부터 교통질서를 실천한다는 자세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