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성화 사업은 전국 121개의 전문대학이 지원해 76개교만이 선정됐다.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의 경우 총 80개교를 평가한 결과, 총 45개교(수도권 15개교, 지방권 30개교)가 선정됐다.
인천재능대는 ‘인천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5개 분야의 서비스산업인 ▲호텔관광서비스 ▲공항항만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복지서비스 ▲IT·BT서비스를 중심으로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후 인천재능대 부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으로써 전문대학의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우리대학은 인천지역 공항·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강점 학과를 통해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선도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