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새누리당 대표로 심상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로 백정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당대표 선출에 따라 이번달 7일에 치러질 제10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도 본격화 됐다.
수원시의회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기획경제위원장 집무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3선의 심상호 의원(정자2·3동)을 전반기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15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투표절차를 거쳐 심대표를 선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1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해 의원총회를 갖고 3선의 백정선 의원(조원2·송죽·파장동)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