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사진)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평택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7·30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평택을 인구 100만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손학규 상임고문(전 경기도지사), 김부겸 전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당원,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평택시민이 정장선을 선택해 국회에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정치 불신의 상황에서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통합과 상생의 더 큰 정치를 위해 재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평택항 개발, 고덕국제도시, 삼성산업단지 유치 등 지난 12년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완성하고, 평택을 인구 100만의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