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7일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전반기의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5선의 새누리당 박권종 의원이, 부의장에는 4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유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재적의원 34명 중 18명의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총에서 선출된 3선의 윤창근 의원은 당소속 의원 표에도 미치지 못하는 15표를 얻는 데 그쳤다.
박권종 의장은 5대 전반기 부의장, 5대 후반기 새누리당협의회 대표, 도 새누리당 기초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김유석 부의장은 5대 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 5대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