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8·9일 양일간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서울·경기지역 고교 진학교사 500여명을 초청해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15학년도 전형 및 지원 전략 안내를 통해 고교 진학교사들이 고교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 및 고교-대학 간 소통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승종 입학처장은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 고교-대학 연계 활동 강화, 지역사회-대학 연계 활동 강화 등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면서 “수시전형은 학생부와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커졌고,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