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정부의 수질분야 숙련도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수질분야(폐수)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급받은 시료에 대한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16개 전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정복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 학술세미나 참여, 선진 외국대학 등과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구역량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