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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與 후보 5명 모두 당선시키겠다”

새누리 새 지도부 첫 회의 경기도당서 개최
7·30 재보선서 국회 과반수의석 확보 다짐

 

새누리당 지도부가 15일 경기도당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30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이날 도당 5층 대강당에서 지난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 첫 회의를 가졌다. 7·30 재보선을 위한 포석이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태호·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 함진규 도당위원장,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수원을(권선) 정미경 후보, 수원병(팔달) 김용남 후보, 수원정(영통) 임태희 후보, 평택시을 유의동 후보, 김포시 홍철호 후보 등 15명은 이 자리에서 7·30 재보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것은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각오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후보 5명을 모두 당선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이 안정돼야 하는데 국회의 과반의석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호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은 민생과 국민의 속으로 들어가 현장에 발을 딛고 국민의 숨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며 “혁신이 없는 보수는 죽은 보수가 될 것이며 진짜 혁신은 기득권을 몽땅 내려놓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인제·김을동 최고의원도 “경기도 5명의 후보는 물론 재보선이 진행되는 15개 선거구에서 최선의 성적을 내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재보선 승리를 다짐했다.

함진규 도당위원장은 “경기도의 5명 후보 모두를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당 또한 지원해서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새 지도부와 함께 당 혁신 및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고,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7·30 재보선 필승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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