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평택경찰, 그 사람이 알고 싶다’라는 코너를 신설해 특이한 이력을 가진 직원이나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직원을 인터뷰한 영상이 직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제작된 112상황실 인터뷰를 본 직원들은 한결같이 “목소리만 듣다가 누구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평택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자유로이 제시할 수 있는 ‘상통(相通)신문고’를 설치해 상향 소통의 길도 마련하고 있다.
곽정기 서장은 “행복한 평택경찰 만들기 프로젝트가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체직원이 일체감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