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미국과 중국에서 열린 섬유전시회에 도내 기업과 참가해 621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는 10~12일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회원 30개사와 참가, 700개의 원단을 전시해 442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중국 4대 경제특구인 선전에서 열린 이 섬유전은 패션·섬유 종합전시회로 참가 바이어들은 특히 신개발 소재 TPU(열가소성 우레탄수지)원단과 3D프린팅원단, 린넨, 레이스, 메쉬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앞서 GTC는 9~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남쪽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언 전시장에서 열린 ‘2014 뉴욕한국섬유전’에 40개 회원사와 참여해 1천500개의 원단을 전시하고, 17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