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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가뭄극복 대토론회’ 개최

“심각해진 기후변화 능동적 대비”

K-water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 가뭄극복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범정부 가뭄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기확보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조수자원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대학교 한건연 교수는 “4대강 사업 이후 16개보의 저류량 6.3억㎥를 댐 방류량과 함께 활용해 안정적인 하천수위를 유지해 용수공급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금강홍수통제소 김양수 소장은 “물수요 공급조절시스템을 국가차원에서 가동해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에 대한 공급우선 순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계운 사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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