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9월부터 시작된다.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세계적 요리전문가인 에드워드 권이 ‘열정을 요리하는 셰프’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하고, 이어 이병률 시인이 ‘혼자 걷는 인생의 길’을, 차동엽 신부가 ‘희망의 귀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내달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나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rning.suwon.go.kr)를 통해 참여신청하면 된다.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수원시 대표 인문교양 강좌로, 상반기 17회 강연동안 8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rning.suwon.go.kr) 참조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