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중학교와 광주 광일중,연천 청산중, 화성 서신중, 가평 조종중 등 5개교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 대상학교’에 선정돼 학교당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 대상학교’는 농·어촌 면 단위지역에 학교스포츠클럽과 외국어 집중교육, 국내·외 진로체험 등 도시지역 못지 않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숙형 거점학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연간 5억원씩 3년 동안 총 1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올해 선정된 학교는 도내 5개교를 포함해 강원 4개교, 충남 6개교, 충북 1개교, 전남 6개교, 경남 4개교, 경북 4개교 등 30개교며 지난해 선정된 20개교를 포함해 총 50개교로 늘어났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