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27일 성남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SW(소프트웨어)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체험교실에서는 ▲교육용 프로그램 ‘Scratch’ 사용법 ▲스토리라인 구성하기 ▲플래시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SW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프로그램의 논리 구조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진흥원은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초등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월 2회 정기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나 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sedulab.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동욱 원장은 “창조경제 시대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논리적·창조적 사고력 배양”이라며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콘텐츠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