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학협력단은 5일부터 ‘2014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입학식’을 진행한다.
죽전캠퍼스에서 오는 9월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 조직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한 예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제공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한국사회적기업 정책과 지원체계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사례(마을기업 중심) ▲사회적기업과 지식재산권의 활동 ▲사회적기업의 인사관리와 노무관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좌이외에도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경제 사례에 대한 토론과 평가로 예비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역량강화 고취 등도 준비 돼 있다.
박성완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신청해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에 함께 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가를 배출할 수 있는 짜임새있는 교육들을 개발해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신기술 및 21세기 지식·정보화의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를 통해 기업 및 정부의 연구기반 확충은 물론 연구 지원체제 강화로 전문 인력양성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