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상록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단원·상록서-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은 탈북민들의 조기사회정착과 안정된 사회생활을 돕고 경찰 및 지역조직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측은 앞으로 지역 자문위원을 활용해 탈북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취업·장학지원 및 의료봉사 사업 등 5개 분야에 대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사회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