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모델정원과 실험정원 10곳씩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정원은 오는 10월 1~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박람회장에 조성된다.
모델정원은 ‘일상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가족의 쉼터 ‘뜰’(권혁문), 돌·철·나무 그리고 나 두 개의 정원(김상윤), 화기활원(김신), 특별한 일상정원(김하양), AGIT_garden for men(이규철), 빠레트 정원(이대영), 제3의 자연(이상국), 일상이 시가 되다(김수연), Forest Cinema(이주은), 異空(주광춘) 등이다.
‘안성의 문화를 정원에 담다’를 주제로 하는 실험정원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학과 대학생과 업계, 단체, 조경가든대학·시민정원사 교육기관 및 졸업생 등이 조성한다.
밥상정원(강경아), 다희원(강대희), 조화의 꿈(시민정원사협동조합), 바우덕이야 놀자(심세진), 해야 고운해야 해야솟아라(오현주), 바우덕이 정원(이유미), 어느 살판난 장돌뱅이의 남겨진 보따리(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엄마의 빈자리-툇마루(김영재), 락원(최윤희), 몽상정원(최재혁) 등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