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영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통시장을 위해 ‘건강검진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구정신문 계양메아리에 전통시장 맛집을 선정 홍보하고, 지난 4월과 6월 실시했던 전통시장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