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대학생들의 학업 돕기의 일환으로 ‘든든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대출이자 지금은 총 3천652건에 2억7천745만원 규모로 지원 대상은 지난해 6월30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의 2014 1학기 든든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7분위 이하(5천870만원 이하) 대학생이다.
지난해 1·2학기 지원 확정자는 자격조회 후 올해년도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학기분부터 든든 학자금 대출이자 2.9% 전액이며, 이를 통해 이자상환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2014 2학기 대학생 든든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은 오는 10월 중에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