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소통의정을 일궈나가기 대외 행보에 나섰다.”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을 비롯, 의장단이 최근 분야별 소통의정 관철의 일환으로 지역 주요 관공서를 방문해 상호 정보교류와 함께 시민돕기를 위한 상생 의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같은 기관방문은 제7대 전반기 의정목표를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로 정해 이를 행동을 통해 완성해 보겠다는 박 의장의 의정 철학이다.
이날 기관 방문에 나선 주인공들은 박 의장을 비롯한 김유석 부의장, 새누리당협의회 이상호 대표, 행정기획위 이재호 위원장, 경제환경위 이덕수 위원장, 문화복지위 지관근 위원장, 도시건설위 박문석 위원장 등이다.
이들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수원지검 성남지청, 분당서 등 3개 경찰서, 분당소방서 등 2개 소방서,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문화원 등 9개소 찾아 소통의정을 진행했다.
여기에서 박권종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앞으로 시 발전과 시민이 살기좋은 풍토를 이뤄나가기 위해 적극 나서 그간의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상생의 의회상을 활짝 피워보겠다”고 밝혀 제7대 전반기 의회의 변화상이 클 것임을 시사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