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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옥쌀’ 생산단지 품질·안전성 심사

용인시는 백옥쌀 생산단지에 대한 심사를 진행, 지역 대표브랜드로 품질과 안전성 보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옥쌀’은 처인구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일대 900여농가가 참여, 953㏊에서 생산하는 쌀이다.

시는 백옥쌀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고급쌀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9월19일까지 백옥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심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RPC(미곡처리장) 관계자 등 20개조 33명의 심사반이 투입돼 1·2차에 걸쳐 심사를 벌인다.

1차 심사는 필지에 맞는 품종재배 여부, 혼종 여부 등을 심사하고 2차 심사는 도복(쓰러짐), 병해충, 잡초발생 정도를 조사한다.

시는 용수원·토양오염 최소화, 저농약, 위해요소 차단, 맞춤형 비료공급,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단백질 함량 6.3%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의 최고급 백옥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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