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9월 2일까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인 ‘The CONTACK 2014’에 참가할 게임 및 스마트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다음달 1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도와 안양시 공동 주최로 열리는 ‘The CONTACK 2014’는 중국 바이어 및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게임 및 스마트 콘텐츠 개발사에 중국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한중 수출상담회, 컨설팅 상담, 네트워크 리셉션 등이 진행되며 ‘Chang You’, ‘Efun Investment’, ‘Kingsoft, Kongzhong’ 등 중국 주요 유통배급사 및 투자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도내 기업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그 외 기업은 10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홈페이지 www.gcon.or.kr, 전화 032-623-8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동욱 원장은 “다수의 주요 유통배급사 초청을 통해 국내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국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