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주관, 이날 오후 1시 평택항 인근에서 진행된 훈련은 선박 전복 등 해상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에 앞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수대응단 서석권 단장은 “이번 훈련이 진행된 해상뿐만 아니라 초고층 화재, 유해화학물질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도 대응훈련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며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즉각적인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