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와 ‘취약계층 고용의 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내 노사관계, 노동시장 문제를 협의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기구로, 안양시에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관내 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노사민정 공동선언 , 노사문화 강의, 노사화합 우수사례 발표, 소통리더십 강의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노사상생과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사민정 사업에 많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