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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독일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예방문화 정착’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세계 안전보건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예방문화의 정의 및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백 이사장은 “각국의 예방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은 양질의 고용실현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첩경”임을 강조하고 예방문화 증진을 위한 안전보건공단의 주도적인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배계완 협력지원실장은 전세계 중대사고의 정보공유 차원에서 개발·보급한 애플리케이션인 (Find Accident, 중대재해 속보)에 대한 성과와 현재 개발중인 안전문화지수 측정 애플리케이션인 ‘예방문화지표(Prevention Culture Idicator)’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밖에 영국 안전보건협회, 프랑스 국립안전보건연구원 및 호주, 홍콩, 인도 등 각국 재해예방기관 대표자의 주요 예방문화 활동사항이 소개됐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지난 24일부터 4일간 열리고 있는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기간 중에 개최됐으며, 안전보건공단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예방문화위원회 의장기관으로서 국제 심포지엄과 함께 예방문화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사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사항 보고, 신규회원 가입심의, 내년 5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대한 협력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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