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다음달 6일까지 교통무질서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경찰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평택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4곳을 방문한 뒤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대책회의를 실시, 향후 신호준수 표지판, 보안등, 반사경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시 음주단속 실시와 함께 이륜차의 인도주행, 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의 위험운전행위를 단속하는 등 추석을 전후로 생활주변의 대표적인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