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한아름콜센터(이하 콜센터)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지원서비스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수단(휠체어탑승차량)의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장차량 제작회사 A/S직원 2명이 휠체어고정 안전장치 및 휠체어리프트 상태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차량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또 수선유지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최상의 이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장차량 제작회사와 정기적인 점검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수원시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