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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봉사활동 ‘귀감’

서강호 평택 부시장 다산대상 수상
상금 1000만원 불우이웃 위해 쾌척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이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다산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다산대상(청렴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양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서강호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7년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선정된 바 있는 서 부시장은 지난해 해외 불우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의 반올림! 실천운동’을 전개해 불우한 아동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 부시장은 “앞으로도 항상 깨끗한 마음가짐으로 다산대상에 대한 책임감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타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목민관으로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금(1천만원 상당)은 탄자니아 학교운영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한편, 서 부시장은 지난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파주LCD지원팀장,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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