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단은 지난 27일 상록수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1시간동안 안산시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하고, 다음달 21일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홈 개막전 홍보를 위한 경기일정표도 함께 배포했다.
또한 사인볼과 ‘We Ansan!’ 티셔츠, 팔찌와 무과장 벽시계, 초등학생 학용품 등 경품도 나눠줬다.
이어 상록수문화제 개막식에서 김세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배구단은 지난 7월 ‘We Ansan!’ 슬로건을 발표하고 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와 2014 KOVO컵에서 선 보인 ‘We Ansan!’ 특별유니폼, 고잔고등학교 힐링배구캠프 참가, 어머니배구단 초청행사, 초등학교 학용품 지원사업 등 지역 밀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