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총장 박선경)는 용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7일, 시니어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사회복지·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는 참된 지식인을 양성한다는 대학 특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용인대 시니어서비스센터는 공식 개소 이전에도 용인지역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대학 내 스포츠웰리스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임정기 교수(시니어서비스센터장)는 “앞으로 사회복지 및 봉사를 확대해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