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13∼17일 가을철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삼성디지털시티는 혈액부족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그동안 연간 두 차례 하던 헌혈 캠페인을 올해부터 계절별로 나눠 연간 4차례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지털시티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헌혈뱅크’도 운영한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김석은 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헌혈을 ‘가장 건강할 때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