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CJ E&M과 함께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공모전’을 20~27일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신인 감독 발굴과 건전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된 시나리오 공모전이다.
자격은 단·중·장편 영화 연출 경험자며 장편 경력은 1편 이내인 연출자이다.
심사는 시나리오 및 포트폴리오 등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상 포함, 5편 이내로 선정된다.
이번에 신설된 경기콘텐츠진흥원상은 응모자 가운데 선발되며 ▲도내 학교 재학 및 졸업자(고교, 대학, 대학원 등) ▲거주자와 예정자(주민등록 주소지) ▲도내 회사 재직자(재직 증명 필요) ▲도내 소재 법인, 개인 사업자 중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작은 작가료 1천500만원과 진행비 300만원 이내의 시나리오 개발비 지원과 함께 제작-투자-배급 계약 체결, 2015년 중 제작 착수를 목표로한 영화화 추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