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는 10월 1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국 기초단체 중 양평군을 포함한 8곳만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내에선 수원시와 함께 양평군이 그 영예를 차지했다.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 6·4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공약의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 등을 평가했다.
김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민생안정’, ‘청렴실천’, ‘약속이행’을 실천하고 ‘살맛나는 도시, 미래 행복도시,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147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풍요로운 창의경제를 위한 6차산업 활성화,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등 구체적이고 지역현실에 가장 부합한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민선 5기 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민선 6기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이행으로 ‘행복실감도시 양평!’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