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 공과대학 디자인학과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갤러리 루미나리에(Gallery Luminarie)에서 ‘디자인학과 제18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생 58명이 개개인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발휘해 제작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전시장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에듀테인먼트 디자인 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김나무 한경대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 전시 및 평가는 물론이고 관련 기업을 초청해 취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범석 총장은 “한경대 디자인학과는 지난 6월 수많은 디자인 명문 학교를 제치고 수도권 특성화 사업에 당당히 선정된 경쟁력 있는 학과”라며 “이곳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