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사도대상은 안성사도대상위원회와 안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91년부터 안성교육을 위해 힘써 온 관내 참스승 3명을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10월에 개최됐다.
올해 대상에는 류방숙 서운초 교장, 임종수 안성여고 교장, 김용선 죽산초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은성 안성사도대상 위원장은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사회의 선구자”라며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풍부한 인재를 양성해 교육도시 안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