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통일대비 전문인력 4천명을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통일의지 확립 및 공직자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1천49명의 공무원을 교육했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거쳐 11개 시·군에서 2천20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 중이다.
이날 안성시청에서 열린 교육에는 150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