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센터는 다음달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내 아이를 위한 정서조절 설명서’를 주제로 아버지 카운슬러대학을 진행한다.
‘정서조절교육’(Emotion Regulation Coaching)은 개인의 정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적 방법과 인지적 방법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점이 감정코칭과의 차이점이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강사는 ‘정서 조절 코칭북’, ‘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의 저자 이지영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경우 5만원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