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과 6일 두 차례로 나눠 ‘“나래”, 날개를 달다!’, ‘“나래”, 날개를 활짝 펴다!!’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나래”, 날개를 달다!’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벽화그리기, 사물놀이 공연, 전통놀이, 전통혼례, 다양한 먹거리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나래”, 날개를 활짝 펴다!!’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사 및 축사, 청소년팀프로젝트 대상팀 발표, 지역조사발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애칭 및 20년 비젼선포, 문화의집 홍보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994년 부천시 최초로 설립된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국토대장정, 청소년팀프로젝트 ‘나비효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