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효문화원은 30일 오후 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이산에서 효(孝)를 묻다’를 주제로 2014 효문화 학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원의 도시 수원에서 효사상과 효문화를 근간으로 한 현대적인 효행 회복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생활 속에서 효행의 실천을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장안대 박천우 교수의 ‘정조의 효행’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진갑 경기대 교수의 ‘정조의 효와 우리시대 가족이야기, 그리고 화성문화제’, 임형진 경희대 교수의 ‘정조대왕의 효치와 현대인의 효행 실천의 길’, 김종두 성산효대학원대 교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효를 통한 세대간 소통과 조화 증진에 관한 소고’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문의: 031-245-0088)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