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은 에코팜랜드 친환경축산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향후 별도의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
각 지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조합원은 친환경축산단지의 향후 운영 방안과 이 사업이 장래 관내 축산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우용식 조합장은 “FTA 및 도시화, 환경문제 등 축산업의 붕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우리조합은 친환경축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축산업을 더욱 경쟁력 있게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수원축산농협과 조합원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