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전곡선사박물관 실전활쏘기 대회 신궁들 ‘총출동’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 기간 중 ‘제1회 흑의장군배 실전활쏘기 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인 이 대회는 연천군 출신으로 흑의장군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던 정발장군의 호국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해 연천군의 대표 문화재인 고구려 은대리성에서 대회를 진행, 지역 문화재의 활용과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전 활쏘기는 우리 국궁 문화를 토대로 옛 공성, 수성전의 전투개념과 사냥기술을 접목한 현대적 개념의 레저 스포츠 문화다.

31일~11월 2일은 대한필궁도협회(광주), 대동이 전통 활쏘기협회(전주), 활터맨활팀(대전), 매드독헌터(논산), 대한궁술원(서울), 자유궁술연합(인천), 활빈당(경기 광주), 궁시공방(서울), 활사랑회(부천), 활사모(안동), 활을 쏘는 사람들(용인), 경기아처스클럽 등 전국의 많은 단체들이 참여한다.

31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의 시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과 2일 은대리성에서 청소년, 성인부 대회가 열린다.

/김장선기자 kjs76@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