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을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시청공직자 부인, 다문화가정 여성 등 100여명은 지난 10일 하남시 항동 두꺼비 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배추 1천포기로 김장을 담근 회원들은 다문화결연가정 30가구, 저소득 가정 40가구, 시립어린이집 6곳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사랑나눔봉사단 60명과 함께 ‘나눔 가족봉사단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아 홀몸노인, 장애인 단체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관내 모 학원의 학생 40명이 모금한 돈으로 구입한 연탄 1천200장을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도 가졌다.
/하남=이동현기자 lee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