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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0월까지 취업자 14만238명 일자리센터 이용

전년比 39.5%… 60대 27% 최다
수요자 중심 취업프로그램 한몫

경기도는 올해 10월까지 14만238명의 취업자가 도와 31개 시·군 일자리센터를 이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만494명 대비 39.5%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7%(3만7천426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이상 21%(2만9천896명), 40대 19%(2만7천438명), 20대 미만 17%(2만3천579명), 30대 16%(2만1천899명)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음식·경비 등 서비스 직종 32%(4만4천899명), 경영·회계사무 직종 21%(2만9천686명), 건설·환경·기계 16%(2만2천622명) 등으로 많았다.

이는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지난해 63곳 85명에서 386곳 385명으로 확대,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해 청년과 제대군인, 4050중장년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한몫했다.

박덕진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도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일자리”라면서 “구인·구직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더욱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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