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내년 2월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로부터 인기 높은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음식 종류별 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뽀로로 팬케이크’, ‘포비의 미니 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마련했다.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 평일 1만5천800원, 주말 2만800원이다.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만300원, 미취학 어린이는 8천300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현재 ‘뽀로로의 우주여행’이 상영 중인 뽀로로 3D 어드벤처 앞에 있어 3D 체험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